경영이념

경영이념

삼호산업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변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현실안주는 퇴보의 길이라 인식하고, 가치창조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이는 삼호산업 30 여년의 발자취에서 여러 역경을 불굴의 도전정신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헤쳐나간 사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개혁과 도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술개발 및 품질 목표 달성을 구체적 실천 목표로 설정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품질 우위, 기술 우위를 통한 경쟁시스템을 구축, 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부적 요인으로 기술개발을 추구했다면, 내부적으로는 개혁과 변화에 대한 정신을 고취하여 자생의 역량과 효율성의 극대화를 도모하였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비하여 경영효율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경영방침과 진취적인 제도개혁을 추구하여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앞으로도 삼호산업은 도전과 개혁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선도기업이 되고자 노력을 경진 할 것입니다.

여러 경제적 불확실성 등의 사회적 악조건 속에 삼호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외부의 열악한 환경에도 생존할 수 있는 내실경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호산업은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를 경영의 중심전략으로 삼고, 적절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외형보다 수익성 추구로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최대의 회사를 만들기 보다 최상의 회사를 만드는데 실질적인 회사가치를 두어, 내실을 다지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무리한 확장을 피하고 내실을 충실히 다진 기업이 건실한 성장을 지속한 반면 외양을 앞세워 무리한 확장을 시도한 기업들이 맥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내실을 경영의 귀감으로 삼았습니다. 북극의 빙산처럼 위는 작지만 밑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그러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것이 삼호산업의 의지의 표방이자 경영원칙 이었습니다.

삼호산업은 정직한 기업문화를 표방합니다. 기업이 이익을 내는데 있어서도 항상 정직을 기본으로 삼아 활동을 했습니다. 돌아가더라도 바른 길을 가기 위한 여러 노력들은 거래업체뿐만이 아닌 기반이 되는 사회에도 일조 한다는 신념으로 경영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삼호산업은 내부적으로는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고 부정 없는 깨끗한 조직풍토를 유지해 왔으며,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삼호산업은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가치관으로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함으로써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영속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내실경영의 한 축이 '기업가가 경영을 통해 적자를 내면 사회적으로 죄악'이라는 신념 위에 축조된 투철한 기업관에서 비롯되었다면, 또 다른 한 축은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고객가치에 바탕한 '신의 · 신용' 이었습니다. 삼호산업의 고객가치는 먼저 대내의 종업원들에 대해 지킨 신의와 신용으로 구현돼 왔습니다. 그것은 지난 20년 동안 기업을 영위하면서 단 한 차례도 월급날을 어겨본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여러 가지 어려운 경우가 있었지만, 단 하루도 급여를 미루어 지급한 사실이 없다는 것으로 이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종업원들과 약속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못하는 기업인과 기업이 외부의 거래선을 향해 사업의 생명인 신용을 운운한다는 것은 자기기만이며 모순이라고 지적하며 자신에게는 절대 용납하지 않았던 철칙으로 지켰습니다.

사훈

창의
창의적인 생각은 도전과 개혁에서 비롯됩니다. 치밀하게 준비된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회사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발전된 개혁으로 고객의 가치, 구성원의 가치, 회사가치의 극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성실
회사는 언제나 Risk에 직면해 있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를 경영의 중심전략으로 삼고, 적절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외형보다 수익성 추구로 미래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정직
기업은 정직해야 합니다. 기업은 한 조직에만 국한된 사회가 아니고, 가정, 회사, 국가 조직의 구성체입니다. 사익뿐만이 아닌 전체 사회의 이익을 위해 합리적인 정도경영을 하여야 합니다.
상생
기업은 반드시 이익을 내야 하며 그 이익을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쓰기 위해서 일합니다.
기업은 소속되어 있는 직원의 생계와 나아가 사회를 위해 이익을 내야 합니다.